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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무 더워서 엄두가 안나는 곳이지만 먹거리가 많아서 대구에 많이 놀러 가시는데요. 이제 더위가 가시고 단풍이 들 시기가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풍이 예쁘게 들어서 눈이 행복해지는 팔공산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팔공산 위에 맛집도 같이 소개해드릴게요.
팔공산 위치(케이블카 타는 곳)
팔공산은 대구의 동구, 군위군, 경상북도의 경산시, 영천시, 칠곡군에 지역에 걸쳐져 있습니다. 팔공산에 여행을 가신 분이시라면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가시는 것이 편하고 자연경관도 더 여유롭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팔공산케이블카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팔공산로185길 51
★★★★☆ · 산악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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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여행 후기
팔공산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표를 끊고 들어가면 평일 금요일 기준으로 줄은 거의 없고 바로 케이블카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왕복 금액은 13,000원이고 저는 예매를 하지 않고 가서 금액을 다 지불했지만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가시면 10% 저렴한 금액으로 케이블카를 이용하실 수 있으니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예매를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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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탁 트인 풍경에 감탄을 하게 되고 진짜 잘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슴이 뻥 뚫리면서 계속 여기저기 사진으로 남기게 되더라고요.
등산은 힘들어서 못하시고 단풍 구경 가고 싶거나 답답해서 산 위에 뻥 뚫린 뷰를 보면서 기분 풀고 싶으신 분들은 팔공산에 가셔서 편하게 케이블카를 타고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팔공산 위 맛집 솔마루 후기
여기는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쓴 메밀국수와 해물부추전을 먹었는데 맛은 아는 맛이고 특별나게 더 맛있다는 없었지만 팔공산 뷰를 보면서 먹으니까 두 배 세 배는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뷰가 한 몫하는 곳이랄까? 이곳에서 전이랑 막걸리를 마셔주니 세상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느낌이었습니다.
맛보다는 멋진 뷰를 보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여기서 간단하게라도 식사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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