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4박5일 경비 및 일정, 9월 날씨

날도 좋아지고 쌓여있던 연차를 소진하기 위해서 해외여행 계획을 짜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오늘은 적은 연차 사용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인 대만 타이베이에 다녀온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자 혼자 가기에도 좋고 짧은 일정으로 가도 좋은 해외여행지인 대만 4박 5일 일정과 경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4박 5일 경비

 

1. 항공권: 20만 원(제주항공이용 1인)

2. 호텔: 4박 43만원 (시저메트로 타이베이 트윈룸) / 2인 기준

3. 교통비: 공항 왕복 10만 원, 우버 5만 원, 택시 2만 원, 버스 및 지하철: 5천 원 (주로 우버와 택시를 이용해 이동) /2인 기준

4. 식대 및 음료: 70만원 / 2인 기준

5. 쇼핑 및 기념품: 18만원

 

 대략적으로 1인 기준 경비 110만 원 정도입니다.

대만 여행지원금 당첨(이지카드)

참고로 21만 원 상당의 여행지원금의 당첨이 되어 더 여유롭게 많이 사용하면서 돌아다니긴 했습니다. 처음에 두 명이 80만 원 정도 환전을 해서 갔고 여행지원금 당첨된 걸로 병행하여 사용하다가 개인적으로 쇼핑할 비용을 atm기에서 각 20만 원 정도 뽑아서 더 사용하였습니다. 

 

아래 대만쇼핑지원금에 대한 내용 정리와 신청 방법 포스팅 한 것도 첨부하겠습니다.

2023.06.09 - [여행/해외여행] - 대만 쇼핑지원금 추첨 내용 정리 및 신청 방법

대만 쇼핑지원금 추첨 내용 정리 및 신청 방법

 

 

*저는 입장료를 내야 하는 관광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대만 4박 5일 일정 (23.9.10 ~ 23.9.14)

일정을 쓰기 앞서 저는 대만 타이베이에 두 번째 방문한 것이라 흔히 많이들 가시는 예스진지는 생략하고 그냥 동네를 돌아다니는 투어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또 대만에 더운 시기에 방문을 하였기 때문에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는 않았습니다. 

 

참고하여 일정 봐주세요.

 

 

1일 차: 인천공항-타오위안공항-시저메트로호텔(짐 맡기기)-시먼 마라훠궈(점심)- 시먼딩 거리 구경-발마사지-까르푸-호텔 체크인- 화시지예 야시장 구경(저녁)-호텔

2일 차: 샤오왕주과(아점)-빙찬(망고빙수)-중산 구경(백화점 및 카페 방문)-융캉제-린장제 야시장(저녁)-발마사지- 타이베이 101-호텔

3일 차: 라뜰리에루터스, 미미크래커(누가크래커)- 호텔- 융캉제(동문교자관 점심)-단수이-스린야시장-화시지예야시장-호텔

4일 차: 디화제 구경 후 점심(도소월)- 시먼딩 스타벅스- 까르푸- 호텔- 진천미(저녁)- 행복당-호텔

5일 차: 호텔-타오위안공항

화시지예 야시장

대만 9월 날씨

제가 대만에 다녀온 시기는 23.9.10~14까지 다녀왔습니다.

 

이 시기에 비는 한 번도 안 오고 쨍쨍한 날씨였습니다. 대만의 여름은 엄청 덥다고 해서 겁먹고 갔는데 덥기는 많이 더웠으나 우리나라도 이번 여름에는 많이 더웠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덥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래도 대만은 대만이라 덥지는 않았고 땀이 비오 듯 줄줄 흐르는 날씨만 아니었을 뿐 덥기는 더웠습니다. 양산을 꼭 쓰고 다니시면 그나마 더위에 도움이 되니 양산을 쓰고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만 융캉제에 양산 파는 곳이 많으니 융캉제 가실 때 구매하셔서 쓰고 돌아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