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요즘 해외여행을 나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햇빛이 쨍쨍한 바닷가에서 놀다 보면 분명 선크림을 발랐는데도 피부가 타서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햇빛에 노출 됐을 때 피부와 건강을 보호하는 법이랑 햇빛에 탄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햇빛에 노출된 피부 보호법 및 관리법

햇빛에 노출 됐을 때 피부와 건강 보호법

1. 자외선 차단제 착용: 자외선 차단제(SPF)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최소 15분 전에 바르세요. UVA와 UVB 모두로부터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고 땀을 흘리거나 수영을 할 때는 2시간마다 또는 그 이상 자주 다시 바르세요.
2. 긴 옷 착용: 적당한 커버력을 제공하는 가볍고 헐렁한 옷으로 피부를 덮습니다. 긴 소매, 긴 바지, 그리고 얼굴, 목, 귀를 보호하기 위해 챙이 넓은 모자를 선택하세요. 유해한 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수분: 햇빛에 노출되면 탈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물을 마시세요. 하루에 적어도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을 목표로 하고 만약 야외 활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릴 때는 물의 섭취량을 늘리세요.
4. 휴식 시간: 만약 햇빛 아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실내나 그늘진 곳에서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세요. 이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고 수분을 보충하고 더위를 식히세요.
5. 반사 표면에 주의: 물, 모래, 눈, 그리고 콘크리트와 같은 표면들이 태양 광선을 반사하고 햇빛에 노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러한 표면 근처에 있을 때는 긴 옷을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추가적인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6. 체온 낮추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냉각 방법을 사용합니다. 손에 들고 있는 선풍기를 사용하거나 물로 몸을 가리거나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도록 목이나 이마에 냉찜질을 하세요.
7. 자외선 지수 확인 : 외출 전 해당 지역의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외선 지수는 태양 광선의 세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보호 수준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에 따라 자외선 차단 조치를 조정합니다.
8. 의약품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정 항생제, 혈압약, 여드름 치료제와 같은 일부 약물은 태양에 대한 민감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라벨을 확인하거나 의료 기관에 문의하여 햇빛과 관련된 주의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9. 피부 모니터링: 새로운 점 또는 반점과 같은 변화가 있는지 정기적으로 피부를 확인합니다. 이상하거나 우려되는 점이 있으면 피부과 의사에게 상담을 받으세요.

햇빛에 탄 피부 관리방법


1.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기: 체온을 낮추고 화상을 입은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시원한 샤워나 목욕을 하세요. 또는 환부에 냉찜질이나 젖은 수건을 두르고 있으세요.

2. 보습: 더위를 식힌 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두드리며 햇볕에 그을린 부분에 보습제나 알로에 베라겔을 바르세요. 알로에 베라, 카모마일, 오이와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찾아서 발라 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통증 완화약: 햇빛에 탄 피부에 통증이나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은 약사나 피부 전문의와 상담 후 구매하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더 이상의 자극을 방지: 꽉 끼는 옷, 거친 비누, 뜨거운 물과 같이 햇볕에 탄 피부를 더욱 자극할 수 있는 것은 피하도록 하세요. 부드러운 직물로 만든 헐렁하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선택하여 입는 것이 좋습니다.
5. 탄 피부에 물집이 있다면 물집을 터뜨리지 마세요: 만약 햇볕에 탄 피부에 물집이 생긴다면 물집을 터뜨리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집이 터지면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치유 과정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 가셔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은 후 약을 처방받으셔서 바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6. 햇빛을 피하세요: 햇볕에 타는 것이 낫는 동안 가능한 한 직접적인 햇빛 노출을 피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자외선은 피부를 더 손상시키고 치유 과정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밖에 나가야 한다면 긴 옷을 입고 되도록이면 그늘로 다니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세요.
7. 증상 모니터링: 햇볕에 타는 것에 통증, 붉어짐, 붓기 또는 고름과 같은 감염의 징후가 있는지 주의하십시오. 어떤 증상을 발견하거나 햇볕에 그을린 부위가 많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8. 피부 회복 기간: 햇볕에 탄 피부는 일반적으로 치유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여러분의 몸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주세요. 피부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더 이상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